핵심 요약
- 제공 대상: 전 세계 프리미엄 가입자(단계적 배포, 2025년 10월 말까지 전체 적용 예정).
- 음질: 최대 24-bit/44.1kHz, FLAC 포맷.
- 데이터 사용량: 최대 약 1GB/시간(무손실), Very High(최대 320kbps)은 약 0.14GB/시간.
- 제한: 경쟁사 대비 샘플레이트가 낮음(192kHz 미지원). 고해상도 오디오를 원하면 다른 서비스 고려 필요.
중요: 무료 계정에는 현 시점에서 무손실 테스트 제공 소식이 없습니다.
Spotify에서 무손실 오디오를 활성화하는 방법
다음 단계는 모바일 앱(iOS 또는 Android)에서 실행합니다. 순서는 간단합니다.
- 스마트폰에서 Spotify 앱을 엽니다.
- 왼쪽 상단의 프로필 사진(또는 사용자 이름 아이콘)을 탭합니다.
- 메뉴에서 설정 및 개인정보(Settings and privacy)로 들어갑니다.
- 설정 페이지에서 미디어 품질(Media quality) 하위 설정을 찾습니다.
미디어 품질 섹션에서 다음 옵션이 보입니다.
- Wi‑Fi 스트리밍 품질
- 셀룰러(모바일) 스트리밍 품질
각 항목을 탭한 뒤 옵션에서 Lossless
를 선택하면 됩니다. Spotify가 안내한 무손실 품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Up to 24-bit/44.1kHz • FLAC (최대 약 1GB/시간).
중요: 설정이 즉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에게는 앱 알림으로 먼저 안내가 도착했고, 다른 사용자에게는 알림 없이 권한이 활성화되기도 했습니다.
음질 비교 표
- Spotify: 최대 24-bit/44.1kHz • FLAC
- Apple Music: 최대 24-bit/192kHz • ALAC
- Amazon Music Unlimited: 최대 24-bit/192kHz • FLAC
- Tidal: 최대 24-bit/192kHz • FLAC
- Deezer: 최대 16-bit/44.1kHz • FLAC
이 표에서 알 수 있듯, Spotify는 샘플레이트에서 경쟁사보다 낮은 한계를 가집니다. 샘플레이트는 음원 해상도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샘플레이트는 잠재적으로 더 넓은 주파수 대역과 시간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언제 로스리스를 활성화해야 할까
- 오디오 기기 성능이 충분할 때: 유선 고품질 DAC, USB‑C/라이트닝 DAC, 또는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특정 기기에서만 효과적) 사용 시 유의미한 차이를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헤드폰/이어폰이 중저가형일 경우: 차이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값비싼 장비에서 효과적입니다.
- 데이터 요금제나 저장 공간이 제한적일 때: 모바일 데이터 요금이 걱정된다면 Wi‑Fi 전용으로 무손실을 설정하세요.
노트: 스마트폰 자체 DAC와 기본 블루투스(일부 코덱 제외)는 무손실의 이점을 온전히 재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단점과 실패 사례
- Bluetooth 표준 제약: 대부분의 Bluetooth 전송은 무손실(FLAC 원본 그대로 전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AptX Lossless 등 일부 코덱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실제 무손실 전송이 가능합니다.
- 스트리밍 환경: 불안정한 네트워크에서는 버퍼링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요금제: 무손실은 데이터 소모가 크므로 요금 초과 위험이 있습니다.
- 음원 포맷 차이: Spotify는 FLAC로 제공하지만, 서비스별 리마스터링 차이로 같은 트랙이라도 음질 인상/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안과 권장 상황
- 진정한 고해상도를 원하면: Apple Music, Amazon Music, Tidal 같은 서비스는 최대 192kHz를 지원합니다. 전문적인 청취자나 프로 작업에는 이들이 적합합니다.
- 저전력/데이터 절약 청취: Spotify의 Very High(최대 320kbps)로도 대부분 사용자에게 충분한 품질입니다.
실용 체크리스트 (역할별)
오디오 애호가
- 유선 DAC 또는 고급 무선 코덱을 준비했다.
- Wi‑Fi 사용을 우선으로 설정했다.
- 데이터 사용량을 모니터링한다.
출퇴근 이용자
-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코덱 호환성 확인
- 배터리/요금 고려: 무손실은 Wi‑Fi에서만 사용 권장
일반 사용자
-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할 확률이 높음
- 필요시 Very High로 유지
데이터 및 비용 고려사항
- 무손실: 최대 약 1GB/시간
- Very High(최대 320kbps): 약 0.14GB/시간
비용 영향: 무손실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요금 상승 또는 월간 한도 초과 우려가 있습니다. 가능한 경우 Wi‑Fi 전용으로 설정하세요.
의사결정 흐름도
다음 다이어그램은 무손실 활성화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flowchart TD
A[무손실을 활성화할까?] --> B{청취 장비가 고성능인가요?}
B -- 예 --> C{Bluetooth인가요?}
C -- 예 --> D[코덱'AptX Lossless 등' 지원 확인]
D -- 예 --> E[무손실 활성화 권장]
D -- 아니오 --> F[유선 또는 Wi‑Fi 전용으로 전환 권장]
C -- 아니오 --> E
B -- 아니오 --> G[Very High 유지 권장]
설정 후 확인 포인트
- 동일 트랙을 Very High와 Lossless로 비교해 직접 들어보세요. 귀로 확인하는 것이 최종 판단입니다.
- 재생 중 네트워크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세요.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 화면 참고)
- 기기 펌웨어와 앱을 최신으로 유지하면 호환성 문제가 줄어듭니다.
요약
Spotify의 무손실 서비스는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더 나은 음질 옵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최대 44.1kHz)와 Bluetooth 전송 한계로 인해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은 아닙니다. 고해상도를 우선한다면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려하세요. 반면, 기존보다 개선된 음질을 원하면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면 Spotify의 Lossless가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요청이나 경험 공유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무손실을 활성화한 뒤 사용 소감도 환영합니다.
Featured Image: Photo by Fath on Unsplash